[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어떤X’로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17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제시 디지털 싱글 '어떤X'(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는 이날 조회수 6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어떤X’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1000만뷰, 2주 만에 2000만뷰를 넘어선 것에 이어 6000만뷰까지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X’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누적 집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5에도 진입했으며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동영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어떤X’ 챌린지도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쏟아져 화제를 모았다.

제시는 12월 17일 생일에 6000만뷰를 돌파해 더 뜻깊은 날을 맞게 됐다. SNS상에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제시의 생일과 6000만뷰 기록을 함께 기뻐하며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제시는 제시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앨범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어떤X’ 뿐만 아니라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는 올해 발표한 ‘어떤X’와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 뮤직비디오만으로 1억뷰를 뛰어넘으며 남다른 화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눈누난나’ 뮤직비디오도 현재 조회수 1억 5000만뷰를 돌파하며 롱런 중이다.

제시는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콘텐츠, 광고, 패션 등을 통해 팬들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제시(호현주)는 미국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3년 15살에 가수가 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들어와 2005년 12월 1일, 2년 동안의 연습생 기간을 끝내며 싱글 'Get Up'으로 데뷔했다. 

사진 제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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