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메인 퀘스트 2부 5장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규 메인 퀘스트는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와 섬을 둘러싼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5 초인 오리온(아처)’, ‘★5 에우로페(라이더)’, ‘★3 만드리카르도(라이더)’ 등 그리스 신화와 관련이 있거나, 시나리오에서 활약하는 서번트들이 새롭게 등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넷마블은 이번 메인 퀘스트와 함께 신규 스킬 강화와 영기재림(서번트 진화) 재료 '광은의 관', '황성의 조각'을 추가하고, 신규 서번트들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 2부 5장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해당 영상 조회수가 1만 회 이상 돌파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0개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공식 카페에 게재된 캠페인 공지에 1천 건 이상 댓글이 달리면 성정석 6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외에더 "2부 5장 시나리오를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31일까지 2부 4장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AP(행동력)를 낮추고, 24일까지 2부 4장 스토리를 완료하면 성정석 10개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