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넷마블이 17일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 영웅 '마도 공학의 전설 니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감전 사용하는 전설 만능형 영웅 '니아'가 등장하며 길드 레이드 3종이 40→50 단계를 확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비스 400일을 기념해 접속만 해도 혜택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마도 공학의 전설 니아'를 업데이트 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도 공학의 전설 니아(이하, 니아)는 '감전'을 사용하는 영웅들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전설 만능형 영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전작에서도 사랑을 받았던 마도 공학의 천재 소녀 니아는 상대가 감전에 걸리도록 유도하며, 모든 아군에게 해제할 수 없는 충전 효과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감전에 걸리면 몇 초간 행동이 불가능해지고,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충전 상태가 되면 니아가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감전 대상에게 감전 저항 감소 효과, 공격력 추가 피해, 모든 아군에게 해로운 효과 해제 등의 효과가 추가로 부여된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니아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카모플라쥬 니아', '미스틱 파츠 니아' 코스튬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또한 "길드 레이드는 '뇌전의 지배자', '공포의 지배자', '침묵의 지배자'의 전투 단계가 기존 40에서 50으로 확장되며, 12월 16일 종료된 길드전 보상으로 ‘방황하는 영혼 세인’에게 장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을 500위 진입 길드에게 증정한다"고 말했다. 

신규 이벤트로는 '니아'의 출시를 기념한 스페셜 미션 이벤트 2종이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성장 던전 클리어', '시련의 미궁 진행' 등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면 '니아의 소중한 장난감', ‘선택 확률업 장비 소환 티켓’을 지급한다. 니아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니아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서비스 400일을 기념해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잊혀진 기억', '희귀 보석 소환권', '성장 던전 티켓 상자'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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