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펄어비스 ‘도깨비’가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이번 챌린지에는 에이오에이 유나, 베리굿 이소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디렉터 ‘리아킴’ 댄스 챌린지 동참한'고 밝히고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와 World’s No.1 K-POP 음악 시상식 ‘MAMA’에서 깜짝 공개된 도깨비 뮤직비디오가 틱톡에서 다시 등장했다.

펄어비스는 13일 신작 ‘도깨비(DokeV)’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가했던 원밀리언(1MILLION) 리아킴 (Lia Kim)이 도깨비 틱톡(TikTok)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뮤직비디오 안무의 퍼포먼스 디렉터는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리아킴이 맡았다. K-POP 음악에 트렌디함과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해외 팬들의 시선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원밀리언 크루의 안무를 펄어비스 모션캡처 기술로 촬영했다.

걸그룹 에이오에이 출신 유나, 베리굿 출신 이소를 시작으로 도깨비 뮤직비디오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던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리아킴까지 ‘락스타‘ 음악에 맞춰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를 댄스 챌린지로 이어가고 있다.

해외 미디어 반응도 뜨겁다. IPhone in Canada의 Tech 기자인 Steve Vegvari는 “확실히 말하는데 도깨비는 2022년 GOTY가 될거야”(Calling now, DokeV will be GOTY 2022)라고 평했으며 677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유튜브 채널 Gameranx의 크리에이터 Jake Baldino는 “다들 도깨비 K-Pop 댄스에 열광하는데 게임플레이야 말로 미친 수준이다. 게임플레이를 더 보고싶다”(Everyone is dunking on the DokeV K-Pop dance thing and I get it but that actual game looks out of this world. I wish they showed more of it)고 트위터에 언급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Creature-collecting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지난 8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서 선보인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한 오픈월드와 자유도 그리고 K-POP 음악, 한옥, 솟대, 해태상, 전통놀이, 국내 명소 등 한국적인 요소를 담아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