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미국 포브스가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의 첫 정규앨범 '파이어웍스'(Fireworks)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ST 스타 가호가 첫 정규 앨범으로 특유의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전달력을 선보였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는 "가호의 첫 정규 앨범에는 20대의 극적이고 폭발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경쾌한 팝송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다양한 곡들이 실렸다"라며 "가수이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가호 특유의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전달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가호는 드라마 사운드 트랙(OST)에 특별한 목소리로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을 만드는 것에도 능력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라고 가호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가호는 지난달 23일 첫 정규앨범 '파이어웍스'를 발표하며,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과 현재 자신의 고민들을 곡의 소재로 풀어내는 등 정규 앨범에 걸맞게 다채로운 음악성을 표현했다.

또한 가호는 최근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와 이번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의 타이틀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다섯살인 가호(강대호)는 2018년 1월 3일 PLT (Planetarium Records)[3] EP 앨범 [PLANETARIUM CASE #1]의 수록곡 'Shine on you'로 데뷔했다. 

이어 2월 7일 [PLANETARIUM CASE #2]를 발표하면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5월 싱글 '있어줘'를 통해 가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수준급의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그만의 감성을 보여주었다.

2018년 12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Preparation For a Journe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떠날 준비'를 내세워 풍부해진 음악적 성장과 한층 더 깊어진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직접 해내며 멀티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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