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손석구와 이설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손석구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월 10일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손석구는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정식 데뷔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병역 의무를 해결한 뒤 동생이 있는 캐나다에서 운동선수를 준비했고 후에 연기를 공부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이설악을 잘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비서실장 차영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에 출연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아홉살인 이설(강민정)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에 출연했으며, 현재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날'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 손석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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