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2021 혁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18일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2021 혁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올해 기업가 정신 교육, 창업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남대가 브리지 역할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 이전에는 2주간에 걸쳐 메타버스와 관련한 산학연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청취하고 온라인 마케팅 성공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공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경진대회 당일 전까지 전문가를 통한 팀 단위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8개의 참가팀이 코로나19 안전 대비를 위해 체온 체크, 참여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동안 준비해온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과 시상식을 가졌다.

8개 팀은 △런웨이팀(팀장 김민지) △혜윰팀(팀장 최윤서) △GreenHoues팀(팀장 양지민) △두드림팀(팀장 정진혁) △비모팀(팀장 최혜정) △2HAND팀(팀장 최가은) △ESG Mate팀(팀장 오세혁) △메디링팀(팀장 김율희)이다.

황철호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입상한 팀들이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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