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임현식, 펜타곤 진호가 14일 나란히 전역한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그간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해온 육성재, 임현식, 진호 등 세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임현식, 육성재가 이날 전역하면서 비투비는 군 복무를 마무리, 완전체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진호는 펜타곤 내 처음으로 전역한 멤버가 됐으며, 현재 멤버 후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비투비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비밀(Insane)'로 데뷔한 이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6년 데뷔한 펜타곤은 그간 ’빛나리’, ’청개구리’, ’닥터 베베’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사진 육성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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