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두번의 결혼식을 연기했던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오늘(8일) 오후 일본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10월 18일로 연기했지만 코로나로 아내의 가족이 한국에 오지 못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연기하였으며, 오늘 5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치뤘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14살 연하의 비연예인 일본인으로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이지훈은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는 물론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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