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배우 박솔미와 함께 '해피뷰티데이' MC로 발탁됐다.

7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예능 '해피뷰티데이'는 넘쳐나는 뷰티 제품들이 쏟아지는 뷰티 정보 속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뷰티로만 채운 고농축 뷰티 예능 프로그램을 내세운다.

특유의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보라는 뷰티와 패션에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뷰티카풀’, ‘화장대를 부탁해’ 등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해 대중이 궁금해할 알짜배기 꿀팁을 소개하는 등 많은 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며 화제를 모았다.

‘해피뷰티데이’는 윤보라 외에도 배우 박솔미, 유튜브 크리에이터 연두콩이 함께 출연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솔미는 '해피뷰티데이'로 데뷔 이래 첫 메인 MC를 맡았다. 오랜 기간 배우 활동으로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만큼 피부, 몸매 관리, 이너 뷰티 등 유익한 뷰티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윤보라의 MC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피뷰티데이’는 KBS Joy 7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된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윤보라는 서울 출신의 4인조 걸그룹 씨스타와 걸그룹 유닛 씨스타19의 메인래퍼, 메인댄서 출신의 배우로 2010년 씨스타 싱글 앨범 'Push Push'로 데뷔했다.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 MC때의 활약으로 쇼오락 MC 여자 신인상을 받았고, 2014년 SBS 디자인 창조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MC, 예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 윤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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