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대전장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신규 직업, 신규 서버, 직업 변경권 등을 선보였던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신규 레이드 ‘소용돌이 사원’, 통합 던전 매칭, 신규 수호신령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소용돌이 사원’은 최초의 전설 난이도가 적용된 16인 레이드로 빠른 전투 템포와 광역 범위 형태의 스킬을 보유한 강력한 최종보스 ‘흑풍마녀’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보스를 처치하면 빛나는 전설 등급 대인 무기 및 장신구 제작 도안, 전설 등급 보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통합 던전 매칭’은 같은 서버에 한정됐던 기존 매칭과는 달리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과 파티를 맺을 수 있는 기능으로 보다 원활한 던전 공략 여건을 제공한다.

신규 수호신령도 추가됐다. 혜인(대인형), 비천(지원형), 계웅(공격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새로운 옵션과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이 외 할로윈 기념 신규 의상 및 신규 이모션 동작을 추가하고 기존 이모션의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전장 2차에서는 PVE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업데이트가 진행돼 이용자간 함께 도전하고 소통하는 재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28일부터 11월 업데이트 전까지 이벤트 기간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할로윈 주화를 비롯해 희귀 확장 재료패, 최상급 보석함 등 풍성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수집한 할로윈 주화로는 전용 상점에서 할로윈 의상, 할로윈 모자 도안, 전설 무공패 석판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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