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5일 만에 앨범 판매량 115만2351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는 세븐틴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에 이어 다섯 작품 연속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넘어선 대기록으로, '글로벌 케이팝 강자'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더해 미니 9집 '아타카'는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발매 이후 4일 연속 1위에 올랐고 주간 앨범 랭킹(11월1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끊임없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는 물론 주요 일본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에 안착,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TOP 10에 올랐다.

미니 9집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세븐틴의 진취적인 사랑법을 고스란히 전하는 앨범이다. 

특히 팬들을 위한 캐럿반도 단 하루 만에 선주문량 52만 장을 돌파해 미니 9집으로 세울 신기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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