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스케줄 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채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원트 멤버로 출연했으나, 원트는 지난 5일 방송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두 번째 탈락 크루로 선정됐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은 오는 11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를 펼친다.

 콘서트에는 여덟 크루가 모두 함께한다.

한편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두살인 이채연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2018년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되어 걸그룹 IZ*ONE으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에는 스케줄 상 이채연은 출연하지 않는 점 안내 드립니다.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 이채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