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이다윗이 입대했다.

이다윗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가 잘 지킬게요.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윗은 짧은 머리로 마스크를 쓴 채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윗의 글에 김민석은 "멋진 용사가 되거라!! 멋진육군의 용사 이다윗!!! 형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다. 첫 휴가 때 데리러 올게. #충성"이라는 글을 통해 이다윗을 응원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이다윗은 인천 출신으로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배드파파’ ‘호텔 델루나’ ‘이태원 클라쓰’ ‘로스쿨’, 영화 ‘스윙키즈’ ‘사바하’ ‘최면’ ‘순정’ ‘스플릿’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 이다윗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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