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프랜차이즈 성공창업의 기회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제21회 2017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최근 공정거래조정원이 공개한 가맹점 변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 수는 345개, 신규 개점 수는 1502개로 2015년에 비해 각각 7.48%, 20.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청년창업 등을 고려하면 그 증가 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유망한 창업아이템 정보를 제공하는 동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 전문 전시회이다.

매년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약 150여 개 업체, 35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지역 창업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혼족(혼자 사는 1인 가구) 등 2017년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참가 업체로는 김밥킹, 토즈 스터디센터, 달.콤커피, 곱창고, 아카데미라운지, 치킨매니아, 파파존스, 리얼펍, 곰브라더스, 스킨푸드, 나노센트, 짐도리 등 외식업체에서부터 교육, 미 용, 이사 등 신사업 뉴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참가하는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와 1대1 맞춤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융, 건강,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품목의 참여로 예비창업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 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행사 마지막 날은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가능) 자세한 소 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및 부산창업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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