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김윤지는 26일 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NS윤지의 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윤지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김윤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하며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김윤지(크리스틴 킴)는 미국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 예명 NS윤지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본명 김윤지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김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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