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 세리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세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설마 했던 저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에 폐렴까지...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증상도 많다던데 전 유증상자였어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야 새로 태어난 기분이네요"라고 했다.

세리는 "며칠간 병원에서 치료하며 오늘 퇴원 수속 건강히 잘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다행입니다 파이팅" "후유증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세리(박미연)는 서울 출신으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해 리더로 활동했다.

*이하 세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마했던 저에게 코로나 양성 판정에 폐렴까지.........그동안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지

무증상도 많다던데 전 유증상자어서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ㅠㅠ 완치 판정을 받고 나서야 새로 태어난 기분이네요

며칠간 병원에서 치료하며 오늘 퇴원 수속 건강히 잘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나 오늘 퇴원했어 친구들아

누구에게나 노출되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고 해도 안걸리는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결국은 면역력 싸움인 것 같아요

혹시나 걸렸어도 우리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도 건강히 퇴원했는걸요 방역수칙 잘 지키며 우리 모두 조심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했음 좋겠어요

#코로나완치 #후유증없길 #화이팅

사진출처 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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