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갤러리

백마2 아크릴화. 차홍규 작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차홍규 교수 제 62회 개인 초대전이 15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하이브리드 작가로 유명한 차홍규 교수의 제 62회 개인전이 율동공원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책 테마파크 갤러리에서 2021년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도약, 아크릴화 120호. 차홍규 작
도약, 아크릴화 120호. 차홍규 작

차홍규 작가는 북경 칭화대학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고, 한중미술협회를 설립하고 한-중 작가들의 미술교류에 이바지하는 작가로, 금년에도 광주 중국총영사관, 제주 중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광주의 차이나센터, 제주의 서귀포 예술의 전당과, 제주 공자학원에서의 전시를 주도한바 있고, 중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10월의 국회 갤러리와 국방부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제 62회 개인전에서도 하이브리드 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입체작품과 함께 평면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에 선보일 평면 작품은 100호가 넘는 새로운 신작도 전시할 예정으로  1954년 말띠 생인 차작가는 이번에 대형 말조각과 함께 말 그림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미술 애호가들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참고로 책 테마파크 갤러리는 분당구 문정로 145번지(율동공원 내 위치)로, 율동공원은 성남시가 80만평의 부지에 1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으로 분당 저수지가 위치하여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책테마파크는 기존의 책 읽는 도서관의 개념을 벗어나 상상력과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만든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도서관과 갤러리 이외에도 조각공원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율동공원 내 주차장은 2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갤러리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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