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인기를 얻은 무인, 1인 창업으로 언택트 창업이 가능한 업종부터 간편식 밀키트(HMR), 일반 외식, 카페 디저트, 공유 주방, 키오스크 POS(포스), 생활 서비스, 서빙 로봇, 기타 비외식 업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참가업체가 예비창업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제30회 2021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약 20여 년간 부·울·경 지역 및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및 신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본사들이 한자리 참여하여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위한 재 창업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어왔다.

올해도 다양한 창업 트렌드 및 창업 아이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1:1 가맹 상담 및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9월 행사에서는 COVID-19(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인기를 얻은 무인, 1인 창업으로 언택트 창업이 가능한 업종부터 간편식 밀키트(HMR), 일반 외식, 카페 디저트, 공유 주방, 키오스크 POS(포스), 생활 서비스, 서빙 로봇, 기타 비외식 업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참가업체가 예비창업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 창업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스터디카페는 ‘랭스터디카페, 구겐하임스터디카페, 비온탑스터디카페, 두잇스터디카페, 이솝스터디카페, 골든브릿지스터디카페’ 등이 참가하며, 셀프 빨래방 ‘버블맨24’, 무인 사진관 ‘해리포토’, 무인카페 ‘로얄선스’ 등 무인 창업으로 운영 가능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일반 외식 브랜드로는 ‘공만치킨, 땅땅치킨, 본도시락, 본설렁탕, 오레시피, 이백장돈가스, 걸작떡볶이치킨, 얌샘김밥, 남도복국, 하루엔소쿠, 도리한닭, 다복향마라탕, 현풍닭칼국수, 알찬떡볶이, 무모한초밥, 어서오시게’ 등의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최근 급부상한 밀키트 업종의 경우, ‘잇츠프레시, 담따프레시(담:따), 노키친, 바로한끼, 담꾹, 맛쿵’ 등의 업체도 참가한다.

카페,디저트 업체로는 ‘홍루이젠, 트루바이, 카페606, 영커피, 와이블랙, NK이뮨베이커리카페, 크로플각’ 등이 참가하여 외식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과의 1:1 상담과 함께 관련 정보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서비스, 실버(시니어), 공유주방, IT 서빙 로봇, 미용, 상가 분양, 인테리어/디자인 업종 등 비 외식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다수의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상담 폭을 넓히고, 창업과 관련된 유관업종까지 한눈에 살펴볼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비 외식업종으로는 ‘KT(서빙로봇), 생활 서비스 업종인 올나노, 나노브리드부터 더시즌태닝샵, 뉴질랜드면세점직배송, 알리차이나, 배터리몬스터, 해외복권 키오스크 리치스, 펄샤이닝, 김배리반려동물연구원, 메가홀딩스(메가시니어)’, 키오스크 POS 업체인 ‘정훈정보시스템, 제로아이즈’와 ‘공유주방 공공식탁, F5디자인, 울산비즈파크’ 등의 업체가 참여하여 신사업에 대한 창업상담 및 정보도 제공 될 예징이다.

‘제30회 2021부산창업박람회‘는 방역당국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코로나19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박람회를 안전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중앙안전대책 본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취식보행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며, 별도 구성된 전용 시식 공간에서만 시식이 허용된다.

9일 목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행사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다. 관람객은 현장등록 시 입장권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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