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블 게임즈 대니쿠, 넷마블몬스터 강재욱 팀장, 사운드트랙 쇼카 나카마.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콘서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이하 월드 오케스트라)’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마블 게임즈 대니쿠, 넷마블몬스터 강재욱 팀장, 사운드트랙 쇼카 나카마.

[창업일보 = 유은빈 기자]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콘서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이하 월드 오케스트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컨버전스 현상을 비롯해 슈퍼 히어로들의 집결, 희생, 전투, 혁명 등을 그려낸 ‘월드 오케스트라’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콘서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

‘월드 오케스트라’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메인 테마곡 ‘컨버전스’와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 ‘레전더리 히어로(Legendary Hero)’ 등 총 17곡으로 구성됐으며, 폴란드 베토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쇼타 나카마 중심의 밴드 VGO가 연주를 맡았다.

이 콘서트에는 마블 게임즈 대니 쿠 디렉터와 넷마블몬스터 사운드팀 강재욱 팀장, 사운드트렉의 쇼타 나카마가 메인 프로듀서로, 아티스트 카밀 폴이 촬영 감독으로 각각 참여했다.

지난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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