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25일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OST 앨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컨버전스 사운드 트랙’을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마블 게임즈와 넷마블몬스터가 함께 제작한 이 앨범에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메인 테마곡 ‘컨버전스’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 ‘레전더리 히어로’, ‘스파이더맨’ 테마곡 ‘어메이징 프렌드’ 등 총 42곡이 수록되어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컨버전스 사운드 트랙’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블 게임즈 대니 쿠 디렉터는 “이 앨범은 록(Rock)과 오케스트라의 융합, 예술과 음악의 혁명, 게임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멤버들이 참여해 제작한 작품이다”라며, “곧 전 세계 마블 팬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넷마블몬스터 사운드팀 강재욱 팀장은 “마블 게임즈 음악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게임 음악 장르의 가능성을 확장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라며, “OST 앨범과 게임 출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오는 26일 낮 12시 게임 오케스트라 설립자이자 유명 작곡가인 쇼타 나카마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 스트리밍을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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