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AOA 설현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설현은 13일 유튜브 계정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오픈했다. 그는 유튜브 계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적어두며 홍보에 나섰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설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7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내 괴롭힘을 주장해 논란이 일자 SNS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로 인해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설현의 이름을 유서에 적었다고 말해, 설현을 향한 비난은 거셌다. 권민아의 폭로로 지민은 팀을 탈퇴했고, 설현은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낮과 밤'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은 중단됐으며 인스타그램 게시글 역시 3월이 마지막이다.

한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인 설현(김설현)은 경기도 부천 출신으로 걸그룹 AOA의 멤버이다. 그룹 내에서 서브보컬, 리드댄서, 센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뛰어난 외모가 특징이다.

2015년부터 차세대 CF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으며 그룹 내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오고 있다.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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