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소집해제 됐다.

2019년 10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던 남우현이 4일 소집해제 됐다. 

그는 2014년 방송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해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이로써 남우현은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 성종에 이어 인피니트 멤버 중 5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지난 2월 해병대에 입대한 엘(김명수)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남우현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8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해왔고 ‘광화문 연가’, ‘그날들’ 등의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남우현은 서울 출신으로 6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사진 남우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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