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보호자가 AI헬스케어 모니터링 홈 주치의가 되는 서비스가 개발되어 화제다.

알파도(ALPADO)가 반려동물 보호자가 AI헬스케어 모니터링 홈 주치의가 되는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파도는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도펫’ 서비스중인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A+멤버십’은 반려동물 개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다.

알파도펫 지영호 대표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AI헬스케어 모니터링 홈 주치의가 되는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7월부터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큐레이션인 ‘A+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반려동물의 행동심리상태 분석 서비스도 하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공식인증을 받은 제품인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와 AI 펫바디 등 다양한 체외 진단기 서비스를 통합한 알파도펫 모바일 앱 플랫폼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유형에 따라 지정된 체외진단기가 매월 정기 배송된다. 반려인들은 알파도펫+ 앱을 실행해 AI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아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 알파도펫+(플러스)과 연결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알파닥터챠트, 질병사전, 외형체크, 소변검사 등 반려동물의 헬스케어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메인 3D 이미지로 대화할 수 있는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된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모니터링이 가능한 알파도펫+ 앱 플랫폼을 공통으로 이용가능하다.

알파도펫 A+멤버십 구독서비스는 △베이직 △프리미엄 두가지다.

베이직은 매월 소변자가검사키트 2개를 정기 배송한다. 매월 고객맞춤형 헬스케어 분석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프리미엄은 매월 소변자가검사키트 2개를 정기배송한다. 0.3M pixel의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돼 반려동물의 눈, 귀, 피부, 치아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인 AI펫바디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영호 대표는 “A+멤버십 구독서비스 대상 혜택도 많이 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각지에 조성되는 알파도펫 팝업스토어에서 간식 테스트 체험, 사료성 테스트 체험, 소변검사, 외형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터 행동교정 동영상, 맞춤식단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질병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지식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월 정기적인 검사와 기록을 한 고객에게는 애견호텔 숙박권, 행동교정 이용권 등 제공한다.특히, A+멤버십 구독 서비스 초기 3개월-6개월간은 외형상태, 소변검사 검사데이터 및 생활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 관한 데이터 정보를 정기적으로 서비스한다.

지대표는 “초기 데이터가 수집된 3~6개월 이후에는 검사데이터 및 기록 데이터 분석 리포트와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 데이터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질병이 예상되는 고객에게는 사전에 알림으로써 질병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도측은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 수의사를 중개하여 연결해 주는 주치의 서비스와 종합검진 서비스를 준비해 2022년부터 알파도벳(ALPADOVET)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대표는 “알파도벳 KOREA 서비스에 이어서 알파도벳 USA, 알파도벳 CHINA 각 나라별 각 지역별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멤버십 베이직 구독서비스의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9,900원, 프리미엄 구독료는 월 14,900원이다. 정기 구독서비스를 받고 매월 정기검사와 기록을 지속적으로 한 우수 고객에게는 매월 면역력 강화제 동충하초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구매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알파도펫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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