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쎄미시스코는 SMART EV 시리즈의 간판 모델인 경형 전기차 ‘EV Z’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 자사 주식 10주를 선물하는 ‘EV Z와 함께하는 동반 성장! 선착순 2000명 주주로 모십니다!’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EV Z 판매 호조에 대한 보답으로, EV Z를 구매 시 고객이 제작사인 쎄미시스코의 코스닥 상장주식까지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주식은 기존 이익잉여금으로 회사에서 보유한 자사주로, 의결권과 이익배당권이 차별없이 보장되는 보통주다.

자사주는 EV Z 개인 구매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0주씩 제공된다. 쎄미시스코는 이와 함께 올 연말 거래소의 연말 주식거래 폐장일을 기준으로 쎄미시스코 주식을 100주 이상 보유한 고객이 EV Z를 구매하면 추가로 10주씩, 총 20주를 선물할 계획이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이번 자사 주식 증정 이벤트는 EV Z를 구매한 고객에게 단순 기념품이 아닌 새로운 혁신으로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여는 쎄미시스코의 비전과 수익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며 “시대를 선도하는 전기차 EV Z를 타면서 주식까지 받는 특별한 추억을 많은 분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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