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킨 류형준 박사는 이명개선 물질을 발견하고 국내외 특허취득을 완료했다.
예스킨(대표 류형준, 약사)는 이명개선 물질을 발견하고 국내외 특허취득을 완료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예스킨은 5일 천궁, 메이플 시럽, 지각, 죽력, 해동피 및 의이인을 분말, 액상 또는 추출물 형태로 포함하는 이명의 개선을 위한 기능성 식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의 조성물은 체내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이뤄지게 한다. 세포 주변 환경 개선, 세포 대사 정상적 회복을 통해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체내 림프 순환을 촉진해 이명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명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달팽이관 내 림프액의 영향으로 발생한다고 본다. 림프액 양의 급격한 변화, 림프액 농도, 압력 및 온도 변화, 림프액 조성 성분 변화, 림프액 순환 문제 등은 유모세포를 이상 자극해 해당 자극을 청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한다. 따라서 이명은 국부적 림프 순환 장애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특허의 조성물은 이명을 비롯해 림프 순환 부족으로 발생하는 여러 증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스킨은 특허 조성물과 함께 다른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특허 조성물의 유효 성분 흡수 및 전달에 따른 유효 성분 효과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스킨 대표 류형준 약사는 “림프 순환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며 세포 대사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에는 역시 림프 순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림프 순환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예방, 증상 개선, 치료 등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킨은 림프 순환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특허까지 취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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