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대한직장인 스키.스노우보드협회(회장 곽승용)&강원희망 나눔문화재단(대표 한진규) MOU체결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가진 이날  위촉식에서 강원도 원주 지역 문화예술인, 체육인 그리고 사회 활동가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회에서 위촉한 홍보대사들은 동계스포츠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세계 직장인 동계체육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세계 동계스포츠인들과 강원도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뜻을 같이한다.

곽승용 협회장은 “동계체육대회가 아니라 직장인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IOC와의 협약 관련 절차가 남아있어 명칭은 사용하지 못하고 동계체육대회로 쓰고 있다. 협의가 끝나게 되면 자리에 다시 모시겠다. 설립된 지 3년됐다, 대한스키협회 민간단체로는 우리가 유일하다. 앞으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강원도 유치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홍보대사 여러분께서도 많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행사후 한창진 문막 농협 조합장이 문막 브랜드 토토미쌀을 나눠주면서 문막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곽승용 협회장, 박상수 해외문화홍보원장, 최재형 부회장, 서미화 중국사업본부 이사, 고문인 김병석 도의원‧이관복 전)강원랜드 알콜중독센터 소장,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 권재행대표, 대림종합상사 임진호대표, 원주좋은변화연구회 서광원이사 및 협회 관계자와 한진규 강원희망나눔문화재단 대표와 21명의 홍보대사, 그리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송기헌 국회의원, 구자열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곽문근‧김정희‧신재섭 원주시의원, 한창진 문막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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