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MSS 홀딩스를 지주회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이 지난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KF94 대형’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MSS 그룹은 최근 다양한 생활·위생용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을 비롯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입점을 준비해왔으며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KF94는 첫 주자가 됐다.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KF94는 100% 국내산 원, 부자재만을 사용해 국내 자사 공장에서 제조된 ‘순 국내산’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고밀도의 정전 필터를 사용해 호흡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호흡이 편안하도록 3단 입체 구조로 제작됐다.

MSS 그룹은 2020년 7월 전주에 최상의 청정도를 자랑하는 오픈 팩토리 형태의 마스크 생산 시설을 구축해 체계적인 연구 개발 및 품질 관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마스크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처(FDA) 등록 및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국제 규격을 충족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MSS 그룹 홍보 담당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며, 모나리자 마스크를 비롯한 뛰어난 품질의 K-방역용품의 위상을 알릴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모나리자 마스크의 아마존 입점이 그 여정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리자는 이번 모나리자 스마일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KF94를 필두로, 앞으로 여러 종류 및 색상의 마스크 제품 입점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MSS 그룹의 다양한 제품은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 1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유아용 기저귀는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꾸준히 제안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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