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다우기술은 사방넷 온라인 판매 입문자를 위한 기초 세팅 서비스 ‘사방넷 세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방넷(SABANGNET)은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최대 400여 곳의 쇼핑몰에 상품 판매, 주문 관리, 배송 관리, 클레임 관리까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다.

현재 6000여 개의 온라인 셀러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쇼핑몰 지원 수와 대량 처리 능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방넷 세팅 서비스는 중소형 고객사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고객사도 사방넷으로 쉽게 상품 판매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방넷 세팅 서비스는 사방넷에서 효과적인 판매를 위해 등록해야 하는 상품 정보, 판매 카테고리 정보, 배송 정보 등의 세팅을 대행해준다.

그간 비공식 경로나 개인을 통해 처리할 때 발생했던 높은 가격, 부족한 사후 관리, 문제 발생 시 보상 처리 불가 등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의 11년 노하우를 집약한 세팅 서비스는 사방넷 상품 세팅 등록부터 실제 판매까지 평균적으로 걸리는 기간을 30일에서 최대 7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상품 판매 및 관리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사후 처리까지 지원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사방넷 세팅 서비스는 현재 △스마트스토어 △ESM옥션 △ESM지마켓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주요 쇼핑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지원 쇼핑몰을 40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다우기술 홍재흥 상무는 “이번 사방넷 세팅 서비스가 온라인 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방넷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은 사방넷 세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방넷 세팅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방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