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오뚜기가 경기도 용인의 유명 맛집 고기리막국수의 들기름 막국수를 제품으로 선보인다.

들기름 막국수는 직접 뽑은 메밀면을 고소하고 향긋한 들기름과 간장소스에 비벼 깨와 김을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오뚜기와 고기리막국수는 우리의 음식인 막국수를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고, 어디서든 보관하기 쉬우며 누구나 조리하기 간편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가 탄생했다.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최근 국제식음료품평회(ITQI)에서 2스타 등급을 받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선정한 세계 일류상품인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을 사용해 더욱더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옛날 볶음참깨’로 더욱더 고소한 막국수의 맛을 구현해냈다. 국산 김 가루와 특급 품질의 간장 그리고 양념의 조화를 최고로 끌어내는 높은 품질의 메밀면까지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 라면처럼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민쇼핑라이브,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3월 30일 최초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2일에는 배달의민족 앱 내의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오뚜기와 고기리막국수의 협업 과정이 담겨있는 스페셜 VOD 콘텐츠를 선공개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음식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고기리막국수와 협업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다며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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