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의장 취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뉴노멀 시대 지속"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이 절실....한감협이 그 선봉에 설 것"

김종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의장.
김종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 한감협) 의장. 김 의장은 "코로나 이후 감염병 등 재난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역예방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한감협이 그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김종식 前 한국교총 사무총장이 28일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이하 한감협) 신임 의장에 취임했다. 김 의장은 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서울대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 민화협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한감협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뉴노멀시대가 지속화되고 또한 향후 예기치않게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 등 재난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역예방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한감협이 그 선봉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감협의 역할과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의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한감협이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감협은 엄중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모든 감염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2019년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더 강력하고 예기치 않은 팬데믹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감협은 감염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범국민 계몽 활동과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방역예방시스템 구축, 일자리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국민들의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 많은 내.외빈분들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향후 한감협의 운영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선 본협의회 연구원(원장 권명상박사.강원대 명예교수)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감염 예방 및 관리와 관련된 제도 개선사업에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한햇동안 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 활동에 전념하신 각종 기관, 단체 그리고 관계자들을 발굴하여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공헌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기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시중에는 감염예방에 필요한 제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와있습니다. 한감협은 기업회원사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우수제품을 선별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제품들의 보급 시스템 구축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감협의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본 협의회는 ‘국민’을 위해 설립한 순수 민간 단체입니다. 수익이 생긴다면 그에 대한 사회환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익의 일부분은 관련 기관 등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 등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 지역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감협 회원 및 기업 회원사들에 대한 혜택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감협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단체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동참하실 회원과 기업회원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감협에서 운영하는 (주)키퍼코리아를 설립하여 기업회원사들과 공동의 이익을 발생시켜 사회적 가치 공유를 최선의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은 물론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회원사들을 위하여 각종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원활한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한감협에서 추천해줄 수 있는 코로나19대비 기업회원사의 제논 501 신제품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 10월 12일 YTN이 보도한 해외연구 발표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액정, 지폐 등에 최장 28일 동안 바이러스가 생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로 충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따라 휴대전화, 지폐 등 손으로 만지는 모든 물품들의 바이러스를 멸균할 수 있도록 개발자 윤병옥박사(전.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곽관웅박사(전.KIST 선임연구원)의 신제품 제논 501을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각 기관 및 가정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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