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신촌연세로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투썸 신촌연세로점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다양한 친환경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4층 매장 전 층에 걸쳐 전기제품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전기를 절감하는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설치했다. 화장실에는 절수 효과가 있으며 소음·막힘·세균 비산을 방지하는 초절수 대변기를 설치했다.

또한 IoT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장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감지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썸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투썸의 고민과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매장 내 친환경적인 요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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