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온텍트 시대 기부도 온라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지난 연말 12일 29일 정오부터 30일 오전 11시 59분까지 24시간 릴레이 생방송 기부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4시간 동안 보드게임, 마리오 게임, 노래방 등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와 선데이토즈에서 제공한 다양한 협찬 물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가 지난 연말 24시간 온라인 기부 콘서트를 펼쳤다.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가 지난 연말 24시간 온라인 기부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500명과 총 누적 시청자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내내 30만 건 이상의 채팅이 올라오며 세아와 시청자 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스마일게이트는 "세아가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 '세아 스토리'는 지난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24시간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을 더해 총 2800만 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하고, 전달된 기부금은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인 ‘해밀학교’의 IT 인프라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택트 시대, 세아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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