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8일부터 2021년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내달 18일까지 SW마에스트로는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4개를 포함해 110개 수료생 스타트업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올해는 150명을 모집한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 및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76명의 SW 전문가의 도제식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IT기기, 프로젝트 활동비 및 특허 컨설팅 비용 등이 지급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연수 아이템의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준비 및 컨설팅, 유망 SW전문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한 취업 추천 및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한 연수가 종료되면 우수자 15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5주간의 글로벌 SW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등학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면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코딩 테스트 및 2차 코딩 테스트,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150명 내외가 선발된다.

신청은 SW마에스트로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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