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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튜브 개발 가속화 "서울-부산 16분...시속 1200 km"
하이퍼튜브 개발 가속화 "서울-부산 16분...시속 1200 km"
  • 윤삼근 기자
  • 승인 2021.01.1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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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튜브 내에서 하이퍼튜브 차량의 초고속 주행 시 공력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축소형 시험장치. 이광재 의원 제공
진공튜브 내에서 하이퍼튜브 차량의 초고속 주행 시 공력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축소형 시험장치. 이광재 의원 제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만에 주파하는 시속 1200km의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hypertube)’ 개발 및 구축 논의가 본격화 된다.

13일 민주당 K-뉴딜본부 국회의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하이퍼튜브 연구현장을 시찰하고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로서 하이퍼튜브 체계의 연구개발 및 구축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이퍼튜브는 진공 튜브 안을 음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기부상 초고속 진공 열차다. 미국에서는 2013년 엘론 머스크에 의해 초고속 진공 열차 개념이 소개되어, 현재 테슬라가 ‘하이퍼루프(hyperloop)’를 개발중이다.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초고속 진공 열차 연구개발이 시작되었고, 2020년 11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축소형 공력시험장치를 통해 시속 1019km 주행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K-뉴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의원은 “하이퍼튜브는 혁신적인 미래 운송 수단이자 한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하이퍼튜브 개발은 엘론 머스크와 문재인 대통령이 손잡고 함께 도전해야 할 미래과제”라며, 초고속 진공 열차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투자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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