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이 15일 오전 중국을 주제로 AI와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국회도서관이 15일 오전 중국을 주제로 AI와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국회도서관은 ‘주요국의 AI 정책 현황과 시사점' 관련 온라인 비대면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15일 열린 이번 포럼은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 양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주제로 선정하여 중국 정부의 AI 관련 지원 정책 및 제도와 B.A.T로 불리는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 등 중국 AI기업의 다양한 기술 도입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은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중국 정부의 AI 정책 전반에 대해개관하였고, 백서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국 기업의 AI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그동안 6차에 걸쳐 살펴 본 국내 AI 산업의 발전 현황과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중국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입법지원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