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출신의 전문가 
“한국 아이스하키의 산증인”
20여년 동안 장애인 아이스하키에 공헌
2018년 평창 장애인 올림픽 “동메달 확보에 큰 공헌”

전영덕 회장이 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 나선다. 전 회장은 경희대 체육대학 동문회를 이끌고 있으며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전문가로서 한국 아이스하키의 산증인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전영덕 회장이 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 나선다.

전영덕 회장은 경희대 체육대학 동문회를 이끌고 있으며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전문가로서 한국 아이스하키의 산증인이다.

전영덕 회장은 2004년부터 장애인 아이스하키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2 Para Ice Hockey World Championship A-Pool 대회 유치 단장, 2017 Para  Ice Hockey World Championship A-Pool 공동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전영덕 회장은 또한 20여년동안 장애인 아이스하키에 공헌하여 2018년 평창 장애인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데 밑거름을 쌓았다. 그야말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산 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하고 참여하고 공정한 협회로 만들겠다
초중고 연맹권한 등 “가맹단체 권한 대폭 확대”
365일 대회 전용구장 확보
은퇴선수 지도자 진로지원 등 일자리창출
아이스하키 국제화 등 "스포츠 외교에 힘쓸 것"

전영덕 회장은 “소통하고, 참여하며 공정한 협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선거를 출마했다”고 출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공약으로 전 회장은 “무엇보다 가맹단체 권한 확대를 통해 초.중.고 연맹 권한을 대폭 확대시켜 나가고, 각 시.도 등의 권한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용구장을  확보하여 365 대회 전용구장 확보 ▶은퇴선수 및 지도자 진로 지원 TF팀 운영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도 연계 시키는 등 아이스하키 전문가로서의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아이스하키의 국제화를 위하여 세계대회의 국내 유치 등 스포츠 외교에도 공헌할 것이며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라는 전문성으로 아이스하키 발전 위원회를 두어 상무팀의 재창단, 실업팀, 중.고, 대학팀 재창단 및 활성을 위해 지원해나가겠다"고 선거 공식출마 의사 및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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