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지원 위해 법률지원단 구성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음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 위한 변호사협회와 소상공인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에따라 변호사협회는 법률지원단 구성하고 법률교육 등 소상공인에 대한 법적 지원의 정례화를 약속했다.

3일 양정숙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간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정숙 의원 제공

양 의원 및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공동대표 정인대,김경배,방기홍)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포괄적인 법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경제활동,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정숙의원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개선과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중소상공인에 대한 법률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법률지원의 정례화를 추진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양 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변협에서는 ‘소상공인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정례적으로 소상공인 단체에 대한 법률상담과 법률교육을 개최함으로써 소상공인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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