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8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오길록 총재를 비롯한 주요임원진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8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오길록 총재를 비롯한 주요임원진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 총재 오길록. 이하 한감협)은 8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감협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9월 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길록 총재를 비롯하여 황수연 고문, 임영섭 부총재, 김종식 부총재, 진용환 이사장, 이철수 사무총장, 권명상 감염예방연구원장, 한종원 해외사업단장, 황만영 대회협력위원장, 윤삼근 홍보위원장, 신경섭 여성경제위원장, 허덕엽 조달사업본부장, 김영미 사무처장  등 임원진 모두가 참석했다. 

오길록 총재는 이날 “오늘 현판식을 통해 우리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가 비로소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을 기해 한감협 본연의 감염예방 및 국민건강의 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고 연구와 복지활동을 통해 감염예방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0년 9월 둘째주 주요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0년 9월 둘째주 주요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 앞서 협의회는 ‘한감협 2020년 9월 둘째 주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새롭게 추대된 임원들의 소개와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재확인했다. 또한 한감협이 새롭게 추진해갈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감협은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등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감염의 시대로부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하고자 발족한 비영리 NGO 단체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 모두의 협의를 통해 감염예방 및 국민건강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사적 조직이 아닌 공적 조직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자 설립됐다.

한편 한감협은 최근 (사)한국문화체육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사업부를 위한 SPC를 설립하고 다양한 공익적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공유경제를 구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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