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미래통합당 의원 대구 코엑스서 열어

양금희 국회의원은 대구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대구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19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금희 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하여 홍종윤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동윤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덕산코트랜, ㈜성보산업 등 대구 북구 소재 중소벤처기업 8개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대구 북구지역은 전통 도심산업단지인 제3산업단지와 검단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으며, 대구의 주력 제조업종인 기계·금속·자동차 등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이 다수 밀집되어 있다.

특히 1968년도에 조성된 제3산업단지는 대구 노후산단의 대표격이었으나 2015년도 산단재생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노후산단의 오명을 벗어던지고 뿌리·첨단산업 복합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검단산업단지 역시 금호강 인근에 조성될 도시형 첨단복합산단인 ‘금호워터폴리스’ 조성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구지역의 산업 첨단화에 발맞춘 주력산업의 미래 발전기반 조성 필요에 뜻을 함께했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대외적 여건 악화에 맞춘 지원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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