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를 데이터로 바꾸어 주는 통화녹음 앱 스위치.
통화를 데이터로 바꾸어 주는 통화녹음 앱 스위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통화내용을 데이터로 바꾸어 주는 통화녹음 앱 ‘스위치(Switch)’를 개발한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아틀라스랩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인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어플 스위치를 개발했다. 

'스위치'는 통화녹음 기능과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TBT, SV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아틀라스랩스는 현재 iOS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오픈 첫날부터 당초 예상치 이상의 접속자를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아틀라스랩스는 대화형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음성인식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프로덕트를 개발중이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