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실전창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진흥원이 실전창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창업진흥원이 실전창업교육생 880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최소 요건 제품 제작, 시장검증을 지원하는 실전창업교육 3기 교육생 8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규로 운영돼 올해 1, 2기 교육을 통해 2000명을 지원했다. 3기 과정은 880명을 모집해 8월부터 약 4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아이디어 개발과정 ▷비즈니스모델 수립과정 ▷린스타트업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창업관련 기초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 비즈니스모델 정립을 위한 사전학습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개발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비즈니스모델 수립 과정은 짧은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멘토링·실습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과정이다.

'린스타트업'은 최대 7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최소 요건 제품 제작, 고객·시장검증 등을 지원해 비즈니스모델을 수정·보완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업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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