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청약 관련 데이터 기반으로 모의지원 및 결과예측 서비스 제공"

'제1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LH제공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해피맵’이 '제1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피맵은 공공임대주택 청약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지원 및 결과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

'해피맵 팀'은 이에따라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에는 개인 맞춤형 임대주택 검색 및 알리미 기능을 제공한 ‘흥인 팀’, 장려상은 건물 기본 정보와 투자 가치 등 복합 정보를 시각화한 ‘데이터빌딩 팀’과 임대주택 맞춤형 종합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 ‘미네르바 팀’이 선정됐다.

LH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서비스 개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급증하는 공공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LH는 수상자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1대1 멘토링, 홍보·마케팅 및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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