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경북도 리쇼어링(국내복귀) 1호 기업"
LCD TV용 강판시장의 60% 점유 "글로벌 강소기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9일 경북 구미산단 강소기업 아주스틸을 찾아 시대흐름에 맞는 산업모색과 산단대개조를 주문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9일 경북 구미산단 강소기업 아주스틸을 찾아 시대흐름에 맞는 산업모색과 산단대개조를 주문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본격 당권레이스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9일 구미산단 아주스틸을 찾아 산단 대개조를 통한 확실한 전략을 주문했다. 

이날 이 후보는 “구미산단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산업을 모색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를 하고 있다. 산단 대개조를 위해 지역에서 확실한 전략을 세워야 사업에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스틸은 경북도 리쇼어링(국내복귀) 1호 기업이다. 1995년에 설립했으며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기업 유턴을 강조한 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구미산단에 본사와 1,2,3 공장을 운영중인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김천산업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여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리쇼어링에 난관이었던 인건비 부담을 지능형 생산공장인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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