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눈을 뗄 수 없는 몸짓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는 <더 누드: 여인의 초상>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울러 누드모델 나탈리아 카르불리도의 몸으로 표현한 예술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더 누드: 여인의 초상>은 실제 누드모델인 나탈리아 카르불리도가 그녀의 아름다운 몸의 미학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는 예술가들과 작업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영화에는 고요한 정적의 순간 몸짓만으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그녀의 예술혼과 철학, 그리고 그것을 붓놀림 안에 담아내는 예술가들의 열정이 가득 담겨 있어 영화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드모델인 그녀가 몸짓 하나에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은 정지된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역동성이 느껴지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자아내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몸짓”이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나타내는 카피는 영화가 경지에 다다른 그녀의 예술적 감각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더 누드: 여인의 초상> 보도스틸은 누드모델 나탈리아 카르불리도의 예술적 에너지를 붓놀림 안에 담아내는 과정이 담겨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나탈리아 카르불리도가 아름다운 몸의 미학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는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은 순간만을 포착하는 사진가들과 달리 몸 안의 역동성을 붓놀림으로 담아내는 화가들과 작업을 선호한다는 그녀의 예술 철학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그녀의 몸짓에서 뿜어나오는 예술적 에너지가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하는지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그녀가 여러 조각 작품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몸의 미학을 표현해내는 모습은 영화가 관객들에게 숨 막힐 듯한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해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 다큐멘터리 <더 누드: 여인의 초상>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녀의 몸짓, 그 순간을 영원으로 담은 <더 누드: 여인의 초상>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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