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등 국내외 신산업, 신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 120개사 선발
선발업체에게는 글로벌 투자기회 제공

중기부는 글로벌 투자페스티벌 컴업2020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중기부는 글로벌 투자페스티벌 컴업2020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8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글로벌 투자자 비즈매칭을 제공하는 '컴업(COME UP) 2020'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 2020' 온라인 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1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스타트업은 AI, 빅데이터 등 국내외 신산업, 신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며 120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 비즈 매칭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도 주어지므로 해외진출 및 투자자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는선배 창업기업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며 '로켓리그'를 통해 84개사를, '루키리그'를 통해 36개사를 뽑는다.

▶'로켓리그'는 K-방역·정책·디지털 헬스케어·환경·오픈 이노베이션·AI&로봇·원격근무·제조·커머스·교육·엔터테인먼트·유통 등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루키리그'는 창업 3년 이내,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선배 창업기업,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위원은 8월 말까지 구성하며 본 대회는 오는 11월 19~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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