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창업진흥원은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란는 지역특성(문화, 관광 등) 및 자원(공간, 생산품 등)을 기반으로 ICT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참여기업 중 선발업체에게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서비스·시제품 개발, 마케팅, 공간기획, 생산설비, 지식재산권 취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유형에 따라 3000만원에서 민간투자연계형의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업력 7년 이내의 로컬크리에이터 등 총 140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역특구 연계형의 경우 지역특구에 소재하며, 지역특구 특화 산업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력 7년 이내 (예비) 로컬크리에이터가 대상이다. 

민간투자 연계형의 경우 사업자등록 이후 3천만원 이상을 투자유치 받은 업력 7년 이내 (예비)로컬크리에이터가 대상이다.

참가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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