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립 현충원에 서명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당대표 경선 선거 후보등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립 현충원에 서명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당대표 경선 선거 후보등록했다. 사진 이낙연 트위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당대표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오는 8월 29일 새 지도부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경선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이 의원은 현충원을 참배하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하고 후보등록하고 '이낙연의 7대약속'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등록 서류에서 ▷책임정당 ▷유능한 정당 ▷든든한 정당 ▷미래정당 ▷겸손한 정당 ▷지방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분권정당▷한반도의 새로운 평화를 여는 평화정당  등 7가지 키워드를 담은 ‘국난극복 희망정당 이낙연의 7대 약속’을 밝혔다.

한편 이의원은 이날 오후 3시 반에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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