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입주기업에 자금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이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마루180은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소재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1090평 규모로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네트워크, 투자,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수 3인이상 8인이하의 창업 5년 이내 기업이 신청대상이다. 사행 및 유흥업종 5개는 제외되며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입주기업에게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출장이나 콘퍼런스 등에 참가를 원하는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금액이 제공된다.

구글, AWS의 클라우드 크레딧 지원,  ‘센드버드’, ‘아드리엘’, ‘캐치시큐’, ‘팔레트에이치’, ‘프로토파이’ 등 졸업사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회계, 세무, 법무, 번역 등 전문 서비스도 연계 지원한다.

마루180 내에는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수시로 네트워킹 모임 등이 열리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도 개최된다.

아울러 입주 및 졸업사에게만 제공되는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마루커넥트를 통해 일대일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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