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가 유튜브, 네이버 VLIVE 등 비대면 매체를 통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숭례문 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이하 특별행사)’가  MBC 등 방송국, 유튜브, 네이버 VLIVE를 통해 전국과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VLIVE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영어, 태국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인니어, 베트남어, 아랍어 총 9개 국어로 번역자막이 제공됐다.

생중계 최종 재생수는 83만7,000회를 기록했다. 특히 ‘좋아요’가 4,500만개가 클릭됐고 실시간 댓글이 15만개 이상 달리는 등 비대면의 강점인 양방향 소통이 돋보였다.
 
중기부 유튜브 채널도 정부 채널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접속자가 접속해 특별행사를 시청했다.

행사를 중계하는 1시간 동안 조회수 1만3,468회, 좋아요 1,900개, 댓글 315개를 기록했다.
특별행사는 유튜버들을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영스타미디어, 방민TV, 시사별*, RNX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허설, 인터뷰, 출근길과 퇴근길 같은 행사 전·후의 모습이 중계됐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라이브방식의 새로운 시도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비대면 시대, K-세일을 통해 대한민국 내수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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